MySQL 테이블 이름 변경 RENAME TABLE vs ALTER TABLE 정리

개요 테이블 이름 변경은 ALTER TABLE로도 가능하지만, RENAME TABLE을 쓰면 다수 테이블을 한 번에 처리 가능하며 같은 서버 내 다른 데이터베이스로 이동까지 가능함 핵심 차이 ALTER TABLE RENAME은 단일 테이블 대상 RENAME TABLE은 여러 테이블을 한 문장으로 변경 가능 스키마 간 이동 지원 current_db.table에서 other_db.table로 변경 가능 동일 트랜잭션처럼 동작하는 원자성 제공, 다중 변경 중 하나라도 실패 시 전체 미적용 권한 요구 사항 존재, 원본 테이블에 ALTER와 DROP, 대상 스키마에 CREATE 권한 필요 트리거와 외래키 메타데이터는 함께 유지되나, 뷰나 저장 프로시저의 하드코딩된 참조는 자동 갱신되지 않음 사용법 단일 테이블 이름 변경 RENAME TABLE old_table TO new_table; 단일 테이블 이름 변경 ALTER 사용 ALTER TABLE old_table RENAME new_table; 다수 테이블 이름 일괄 변경 RENAME TABLE old_table1 TO new_table1, old_table2 TO new_table2, old_table3 TO new_table3; 다른 데이터베이스로 이동 같은 서버 내 RENAME TABLE current_db.table_name TO other_db.table_name; 주의 사항 대상 이름이 이미 존재하면 실패 교차 서버 이동 불가, 같은 서버 인스턴스 내 스키마 간 이동만 가능 실행 시 메타데이터 락 획득, 짧은 구간 동안 읽기나 쓰기 대기 가능 배치 변경 전 사전 검증 권장, 이름 충돌 여부와 권한 확인 뷰나 프로시저 참조는 수동 점검 필요, 린트나 간단한 탐색 쿼리로 영향 범위 확인 권장 정리 단일 변경만 필요하면 ALTER로 충분하나, 다수 변경이나 스키마 이동까지 고려하면 RENAME TABLE이 더 실용적 선택 원자적 일괄 변경과 스키마 간 이동을 활용하되, 권한과 의존성 영향 검증을 선행할 것 ...

November 24, 2025

MySQL InnoDB 버퍼 풀 개념과 동작 원리, 크기 설정 가이드

개요 InnoDB 버퍼 풀은 데이터와 인덱스 페이지를 메모리에 캐싱하는 영역임 디스크 I/O를 획기적으로 줄여 지연 시간을 낮추는 게 목적임 InnoDB 스토리지 엔진(트랜잭션, MVCC, 행 단위 락 지원) 성능의 심장부라 할 수 있음 쉽게 말해, 자주 쓰는 데이터와 인덱스를 디스크 대신 메모리에 올려두고 처리하는 구조임 버퍼 풀 구성 요소 버퍼 풀에는 주로 이런 페이지(기본 16KB)가 올라옴 데이터 페이지: 실제 테이블 로우(Row)가 저장된 페이지 인덱스 페이지: B-Tree 인덱스 노드 페이지 (PK 및 세컨더리 인덱스 포함) 기타 관리 페이지: UNDO 페이지, 트랜잭션/MVCC 관리에 필요한 메타데이터 등 핵심 개념 페이지 캐싱 InnoDB는 디스크 데이터를 페이지 단위로 다룸 클라이언트가 특정 로우를 읽고 싶어 하면, 그 로우가 속한 페이지 전체를 버퍼 풀로 가져옴 이후 같은 페이지에 있는 다른 로우를 읽을 때는 디스크를 다시 보지 않고 버퍼 풀(메모리)에서 바로 조회함 ...

October 31, 2025

InnoDB에서 PK 없는 테이블의 동작과 트레이드오프

개념과 배경 InnoDB는 데이터를 클러스터형 인덱스 기준으로 저장하는 스토리지 엔진임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이 클러스터형 인덱스는 프라이머리 키가 담당함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PK를 정의하지 않은 경우에도 InnoDB는 테이블에 클러스터 키를 반드시 갖도록 함 이때 결정 규칙이 존재함 먼저 NOT NULL 제약을 가진 유니크 인덱스가 있으면 그것을 클러스터형 인덱스로 사용 그런 인덱스가 없으면 내부 6바이트 row_id를 생성해 숨김 PK로 사용 세컨더리 인덱스는 항상 클러스터 키를 포함하여 룩업을 수행함 따라서 명시적 PK가 없더라도 내부적으로는 클러스터 키가 존재하며 저장과 탐색 경로의 기준으로 동작함 ...

October 26, 2025

MySQL EXPLAIN 실행 계획 해석 가이드

개요 EXPLAIN은 SELECT가 어떤 경로로 데이터를 읽는지 드러내는 도구 병목 파악과 인덱스 전략 점검에 사용 핵심 개념 select_type SIMPLE 단순 SELECT, 서브쿼리나 UNION 없음 PRIMARY 가장 바깥쪽 SELECT SUBQUERY 서브쿼리 DERIVED FROM 절의 서브쿼리 UNION UNION의 두 번째 이후 SELECT type 실행 품질 지표, 위에서 아래로 유리 system 테이블에 단 하나의 행 const PRIMARY KEY 또는 UNIQUE 인덱스 단건 조회 eq_ref 조인에서 PRIMARY KEY 또는 UNIQUE로 정확히 1행 매칭 ref 인덱스를 사용한 동등 조건 검색 range 인덱스를 사용한 범위 검색 index 인덱스 전체 스캔 ALL 테이블 전체 스캔, 최악 possible_keys 사용 가능한 인덱스 목록, NULL이면 후보 없음 key 실제 사용된 인덱스, NULL이면 인덱스 미사용 rows 옵티마이저가 읽을 것으로 추정한 행 수, 낮을수록 유리 filtered 조건 후 남는 행 비율 추정치, 높을수록 유리 Extra 추가 단서 Using index 커버링 인덱스 사용, 유리 Using where WHERE 조건으로 필터링 수행 Using filesort 추가 정렬 필요, 비용 큼 Using temporary 임시 테이블 사용, 비용 큼 해석 기준 type이 const, ref, range 범주에 위치 key가 NULL이 아니고 적절한 인덱스 선택 rows 추정치가 작고 filtered 비율이 높음 Extra에 Using filesort, Using temporary 부재 예시와 해석 type: ALL possible_keys: NULL rows: 3527425 Extra: Using where; Using filesort 테이블 전체 스캔으로 많은 행을 읽게 됨 인덱스 후보와 실제 사용 인덱스가 없음 WHERE로 필터링하고 추가 정렬까지 수행하여 비용 상승 현재 계획은 인덱스 설계와 조건식 재검토 필요 주의와 팁 rows와 filtered는 통계 기반 추정치라 실제와 오차 가능 filtered는 대략 rows × filtered%로 남는 행 규모 가늠에 사용 Using filesort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님, 결과 집합이 매우 작으면 영향 미미할 수 있음 인덱스 생성 시 조건 컬럼의 선택도와 정렬·조인 키 우선 고려 커버링 인덱스 구성 시 Extra의 Using index로 확인 가능 마무리 EXPLAIN은 증상 관찰 도구, 원인은 스키마 설계와 조건식, 인덱스 전략에서 찾기 위 지표를 기준으로 스캔 범위를 줄이고 불필요한 정렬과 임시 테이블을 제거하는 방향으로 개선 시도 권장 ...

October 15, 2025